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오 제르미 (문단 편집) == 설명 == >이탈리아 부호 제르미 가문의 무남독녀. 제르미 가는 대대로 군인 집안으로, 피오의 부친도 당연히 첫 아이는 건장한 아들이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난산 끝에 태어난 아기는 여자아이였고, 더욱이 모친은 그 이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후계자가 여성인 것은 오랜 제르미 가문의 역사 중에서도 처음 있는 사건이었다. 제르미 가문의 당주는 반드시 군인이어야 한다는 관례 때문에 피오는 아버지에 의해 어물쩡 정규군에 입대당했다. >본래대로라면 중요 임무에 배치될 수준의 병사는 아니다. 그러나 화려한 명성을 바라는 아버지의 공작에 의해 스패로즈에 편입되어, 사정을 잘 모르는 채로 제2차 쿠데타 진압작전에 투입되어버렸다. 그 공적(?)으로 어쨌든 상사로 진급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원사까지 진급한다. >에리와는 정반대로 좋은 환경에서 양친의 사랑을 듬뿍 받아 자라, 차분한 성격이다. 대학에서는 지압요법과 침구술을 배워 장래에는 스포츠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 >---- >[[메탈슬러그 3]] 시점의 배경 스토리[* 출처: 월간 네오지오프리크 2000년 4월호[[https://6th-divisions-den.com/archives/ms3/ngf200004_40_41.jpeg|참조]]] 에리와는 정반대로 유복하고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제르미 가문의 무남독녀로 가문의 관습에 따라 정규군에 입대했으며, 본래 최전선 임무를 맡는 병사는 아니었으나 딸이 군대에서 화려한 전공을 거둘 것을 바란 아버지에 의해 스패로즈에 전속되어 [[모덴군]]의 [[메탈슬러그 2|2차 쿠데타]]를 미연에 저지하는 임무에 참가한다.[* 여기까지가 메탈슬러그 본가에서의 설정이고, [[KOF 맥시멈 임팩트 2]]에서는 피오의 아버지가 [[딸바보|자식바보]]여서 편한 군생활을 해라고 프로필을 줬는데도 실수로 스패로즈에 전속되어서 '''[[맘마미아|맘마미아!]]'''라고 지르며 당황했다고 한다. [[메탈슬러그 제로 온라인]]에서는 한술 더 떠서 피오의 아버지가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지압요법과 침구술을 배워 스포츠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 군대에 있는 건 가문의 관례 때문. 부잣집 외동딸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꿈이 있는데도 집안 사정 때문에 군대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실 불쌍한 캐릭터다. 군인이기는 하나, 보통 군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정규군 묘사가 현실 군대와는 좀 다르기는 하나, 피오는 정규군 내 다른 군인과도 동떨어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프로필이나 스토리를 보면 [[아가씨]]에 가까운 이미지로, 어떻게 보면 [[아가씨]]+[[군인]]이라는 [[갭 모에]] 캐릭터.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피오빵먹.gif|width=100%]]}}}|| 메탈슬러그 시리즈 인게임 내에서의 소소한 각종 전용 모션에 귀여운 구석이 넘쳐나는 캐릭터. 고개 돌리고 손을 뻗어 밀치는 근접공격 모션이 있고,[* 6 이후의 시리즈부터 근접 공격 커맨드로 확인 가능하다.] 가만히 두면 배가 고픈지 배를 움켜쥐고 허기진 표정을 지은 후 보자기를 깔고 앉아서 샌드위치를 꺼내 입을 딱 벌리고 한 입에 먹고 바로 삼키는 모션도 나온다. --[[http://tv.kakao.com/v/300990321|심지어 3에서는 파트너가 마즈피플한테 잡혀가는데도 돗자리 깔고 먹방 찍으며 신경도 안 쓴다.]]-- 이외에 격렬하게 재채기를 하는 모션도 있으며, 승리 포즈도 푹 주저앉아 심장을 진정시키려는지 가슴을 쓸어내리고[* 핸드건 상태에선 가슴을 쓸어내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브이를 펴보인다.] 마지막 남은 온 힘을 다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펴보이고 씩 웃는다.[* 2는 그냥 눈만 감는 것으로 끝. 물론 승리 포즈 동작 시간은 가장 길다. 보스 클리어 후 무기를 다 쓴 상황에선 가끔 다른 모션(특히 샌드위치 먹기)을 취하다 미션 컴플리트 글자가 사라질 수도 있다. 혹은 팻 플레이어 상태로 보스 클리어하고 일정 확률로 다이어트가 적용될 때도 타이밍에 따라서 다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그녀의 승리 포즈를 다보고 싶은 사람의 경우 포로 시상식 장면을 빠르게 넘기면 안 된다.][* 피오는 메탈슬러그의 [[에리 카사모토|여성]] [[나디아 커셀|플레이어블]] [[레오나 하이데른#s-8|캐릭터]] 중 유일하게 단일 승리 포즈가 아니다. 남자들처럼 휴대 무기에 따라서 승리 포즈가 나뉜다. 다만 더미데이터 상에는 에리처럼 '만세!' 하면서 뛰는 모션도 있으며 7, XX 엔딩에서 그 모습으로 마지막 승리 포즈를 취한다. 에리랑 나디아도 피오와 같은 도트라서 피오의 주요 승리 모션이 더미로 존재하며 에리의 경우 6 파이널 미션에서 세뇌에서 풀려난 뒤 해당 포즈를 잠시 취한다.] 성격은 차분하고 사교적이다. 메탈슬러그 3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마르코나 타마, 에리는 연합 작전으로 재회할 때 약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데 비해 피오는 오히려 '오랜만입니다!' 하고 웃으면서 나온다. 약간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핸디캡 따위 없이 모덴군과 마즈피플, 그리고 그 외 적들을 도끼로 인수분해하고 [[메탈슬러그 3D]]에선 '''단신으로 [[해상 보스|모덴군 전함]]을 탈취하고 정규군 포로들을 구출'''하는 걸 보면 괴물 같은 정규군 일원답게 실력 하나만큼은 '''결코 만만치 않은 처자.'''[* 과장이 아니다. 전투 시에는 무서운 실력을 발휘하는데다가 근접전에서는 랄프, 클락과 함께 최강의 실력을 선보인다. 라그네임 공방전이나 인베이더들처럼 근접전이 많은 곳에서 마르코, 타마는 단검뿐이라서 꽤 버거운데 피오는 그 둘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선보인다. 그도 모자라서 '''3D 최강의 보스 해상보스를 혼자서 탈취하기까지 하다 보니''' 마르코, 타마, 에리보다도 전투력이 월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3D를 해본 사람은 다들 알다시피 이 전함은 슬러그 플라이어로 몇 분은 공격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데 그걸 '''혼자서''' 탈취해버린 것이며 실제로 작중에서 피오의 활약에 멤버들이 경악하거나 어안이 벙벙해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물론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워낙 엇갈리는 정보와 설정이 많아서 확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3D에서의 반응으로는 확실한 전투원으로 보이지만 이카리워리어즈의 클락, 레오나와 같이 작전을 진행한 공식 소설에서는 확실히 전투원이라기엔 보조 작전요원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피오에게 클락이 "괜찮다, 전투력을 기대하고 팀을 이룬 게 아니다. 대신 정보나 다른 면에서는 부탁한다"라고 하는 등 실질적인 전투 능력으로 보면 굉장히 모자른 모습이 역력하지만 확실하게 특화된 전문적인 작업에 능숙한 것으로 보면 된다. 애초에 전함 탈취는 직접 전투력과 무관한 특작 잠입 능력이 우선시 되는 부분이다. 메탈슬러그 특유의 잦은 설정 오류가 있지만 이후 공식 작품에서 엄연히 비직접전투요원으로 분류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이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에리와는 사이가 좋은 듯하다. 3D에서는 계급, 나이 안 따지고 그냥 서로 이름으로 부르고 어택에서는 자기보다 계급이 아래인데도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는 4인방끼리만 있을 시로 추정. 3D 엔딩에서 부하들과 루미와 있을 때는 서로 경례를 하는 데, 피오가 에리와 루미에게 경례를 받는다. 실제로 셋 중 피오의 계급이 제일 위다. 루미는 메탈슬러그 2이후로 상병(게임 내 포로결산에서는 병장인 서전트로 나온다.) 에리는 메탈슬러그 3 이후 하사다.] 뭐 이 세계에서는 사실 에리도 탑인 마르코를 이름으로 부르긴 하지만, 메탈슬러그 어택의 어나더 스토리를 보면 역시 서로 다른 성향 때문인지 에리에게 갈굼받고는 한다. 애초에 전산오류로 인해 피오가 빡센 특수작전 요원이 된거라 병사로는 엘리트인 에리에게 팀업을 줘서 에리의 컨트롤 및 피오의 안정성을 올리는 조 단위 소속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음성이 2에서는 에리와 똑같지만 X에서는 수정되었다. 피격시 에리는 단순한 비명소리에 그치지만 피오는 좀더 목소리의 농도가 짙고 좀더 성숙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 4에서는 어째서인지 음성이 에리와 똑같다. 물론 특이한 점이지만 애초에 에리의 비명소리는 메탈슬러그의 개발 모회사인 나즈카의 전작에서의 여주인공의 비명소리를 그대로 쓴 것이다. 희한하게도 음성 파일 체크를 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그냥 집어 넣은 것인지 4에서는 전작부터 쓰던 음성파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리 것을 쓴 셈, 뭐 4가 워낙 구설수가 많은 게임인지라..... 4인방 중 유일하게 사망 시 모자가 벗겨지며 메탈슬러그 3부터 죽을 때 모자가 날아가 땅에 닿아 사라진다.[* 마치 녹는 듯이 땅 속으로 꺼진다, 정확하게는 모자의 숨이 죽으면서 바닥으로 찌그러져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4나 5에서는 감전사를 당하거나 날붙이에 맞아서 죽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예 처음부터 모자가 없었던 것처럼 연출된다. 3에서도 거대 메뚜기에게 잡혀 죽는 경우는 2나 X에서 죽을 때와 똑같이 사라지고 유명한 산성액 데드씬에서는 지상에서 사망 시에는 주인과 똑같이 녹아서 사라지고 공중에서 사망 할 시에는 일반적인 경우와 같게 그냥 벗겨져서 바닥에 떨어진다. 여담으로 3편 올클리어 엔딩에서 1P 캐릭이 총을 꺼내 바다속으로 던져버리는데 1P 캐릭이 피오였을 경우 모자 속에서 자신의 권총을 꺼낸다. 재밌게도 이 모자 또한 충돌 판정이 엄연히 존재하는 오브젝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뮬레이터 출력 용량이 무려 2포인트로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가 2~3포인트 겨우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쓸 때없는 낭비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사용 한 것을 보면 도트 장인 슨크의 과거 도트에 들이는 정성이 집착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정한 성격의 그녀지만[* 심지어 적군의 수장인 오그마를 무너져가는 로이 내부에 어쩔수 없이 남겨두고 온것이 미안해서 울려고 했을정도다.] [[도널드 모덴]]은 매우 싫어하는 듯. 3D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거부하고[* 시간을 끄는게 뻔히 보여서 그렇다.] 체포하려는 4인방을 보고 당황하는 모덴에게 범죄자(악당)이 하는 말 같은 건 듣기 싫다고 일축하고, 7, XX 엔딩에서 모덴이 도망갈 때 7인방에서 유일하게 '''총으로 쏴서 체포하려고 한다!''' [* 피오가 쏜 총을 모덴의 호위병이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 덕분에 모덴은 체포를 면하고 도망간다.] 정규군에서 가장 과격한 성격인 에리[* 4인방 묘사가 많이 나온 3D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상관이자 리더 마르코조차도 에리에게는 쩔쩔맬 때가 있으며, 타마는 에리가 그냥 디스한다. 그래도 마르코는 상관이자 리더라서 그런지 존칭은 유지하지만 타마는 얄짤없다. 그렇다보니 마르코와 타마의 경우는 신뢰하는 동료 관계 정도고, 단짝 친구이자 2살 언니인 피오하고는 상당히 친하다. 적에게는 한술 더 나아가는데 모덴에게 협조하는 오거마의 수하를 '''네가 시민이더라도 물러서지 않으면 그냥 쏴버리겠다고 경고한 뒤 진짜로 쏴버리는'''[*이 경고는 에리도 똑같이 했다.] 무서운 모습을 보이는 등 4인방에서 행동대장 겸 협박꾼이기도 하다.]도 쏘지는 않고 조준만 하고 있었다. 평소의 그녀가 정말 다정한 성격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무서운 면모다.''' 정규군 4인방 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추정되며[* 팀원들이 긴장하거나 그럴 때 3인방을 격려한다.] 상관이자 리더 마르코와 단짝 친구 에리와는 매우 친한 사이지만 타마와는 앙숙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